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기산진이 주관해 격년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 최고·최대 규모의 기계류 무역전문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15개국 188개 업체가 427개 부스로 참가해 980개 품목의 기술·제품을 소개한다.
기산진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첨단 공작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일환인 스마트형 공장보급을 위한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21~22일에는 유력발주처의 구매·벤더등록 책임자를 초청해 우수 국내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제10회 기념사진전, 채용홍보관, 미니로봇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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