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모금액은 약 65억원 규모로, 조달된 공모자금은 R&D 설비부문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금성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에 준비돼있던 사업들을 추진해나가면서 주가는 기업 본연의 가치에 맞게 제자리를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영우디에스피에 투자해주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2월에 설립된 영우디에스피는 OLED, LCD 장비제조 전문기업이다. LED 공정 검사 및 측정 관련해 세계 최초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주력 제품의 국내점유율 역시 1위다. 최근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면서 향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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