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린 돈벼락'…광주서 복권당첨자 돈다발 뿌려 '아비규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광주 시내에서 한 시민이 돈다발을 뿌리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충장로에서 복권당첨자가 돈을 뿌리겠다고 예고를 했는데 진짜 뿌렸나봅니다"라며 "제보가 들어왔어요. 전 뻥인 줄 알고 안 갔는데 부들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복권에 당첨된 한 시민이 SNS등을 통해 광주 시내에서 돈을 뿌릴 것을 예고했고, 이날 실제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뿌려진 돈은 대부분 1000원권과 5000원권 등 소액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 뿌리는 사람 정체가 궁금하다" "돈다발, 나도 가지고 싶다" "돈다발, 아비규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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