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감우성과 수영 연기에 "수지랑 연기? 보기라도 했으면"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안재욱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이제 웬만한 친구들은 다 어리더라. 이제 삼촌 역할을 슬슬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수지랑 연기하는 건 어떠냐"고 물었고, 안재욱은 "한 번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컨디션 정말 좋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예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일에 대한 열정도 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확진 후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한 달여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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