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OK캐쉬백이 앱(App)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SK플래닛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포인트 기부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OK캐쉬백 회원은 기부쿠폰샵에서 자신들의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해 기부상품을 구매하면, 판매금 전액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해외 아동을 위한 보건, 영양, 교육 등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사업에 후원된다.
기부 상품은 최소 1000~ 1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저개발국 아동에게 꼭 필요한 항생제를 비롯한 필수약품, 영양간식, 긴급구호 상황에서 필요한 옷과 담요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SK플래닛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사용자를 선정해 호텔 상품권, 스마트 스피커, OK캐쉬백 리워드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