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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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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철골도 못세운 빙상장 터 '황량'
삼성, 첨단 V낸드 세계 첫 양산
"QE 종료임박 시장 요동 조정은 좋은 투자 기회"
우리銀 국내 첫 위안화 채권
새정치 새 원내대표 범친노 우윤근의원
* 한경
승부사 사라진 한국…野性을 깨워라
돌려 막는 빚 317兆
잠재성장률 4% 당분간 힘들 듯
이재용, 이멜트·저커버그 만난다
'기어·갤노트4' 모바일기술 대통령賞

* 머투
대학가 '불법원룸' 뿌리 뽑는다
발넓히는 日 '라인'…음식배달·결제·택시까지
'외담대 독박' 中企 뿔났다
위기의 '카톡'…'투명성 보고서' 돌파구 될까

* 서경
금리 바닥인데…사라지지 않는 약탈금리
치맥·몸짱 열풍의 역설
유엔, 北 김정은 국제형사법정 회부 추진
노벨문학상 佛 소설가 모디아노
새정치 원내대표 우윤근
* 파이낸셜
초이노믹스 약발 다했나 코스피, 다시 '박스피'로
유엔, 北 김정은 법정 세운다
국가대표기업 브랜드 가치 '업'
새정치연합 새 원내대표에 우윤근


◆주요이슈

* 새정치 신임 원내대표, 우윤근 의원 당선
-3선의 우윤근 의원(전남 구례)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로 선출됨.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결선투표에서 전체 투표수 118표 가운데 64표를 얻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3표 득표)을 제치고 승리.이날 원내대표 선거는 당초 출마의사를 밝혔던 주승용 의원이 경선 출참을 선언한 가운데 우윤근 의원과 이종걸 의원, 이목희 의원 3파전으로 진행됨.1차 투표에서는 이종걸 의원이 43표를 얻어 42표를 얻은 우윤근 의원을 제쳤으나 결선에서는 순위가 뒤바뀜. 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우윤근은 계파 없다"며 "협상도, 투쟁도 130 명이 하는 강력한 야당이 되도록, 국민과 통하는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힘.

*유엔, 김정은 반인권 혐의로 국제법정 회부 추진
-유엔이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사상 처음으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 관련자를 국제 형사법정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유엔은 8일(현지시 간) '김 위원장 등 북한 내 반(反) 인권행위 관련자를 제형사재판소(ICC) 등에 회부한다'는 내용으로 유럽연합(EU)이 작성한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비공개로 회람. 최근 들어 북한 인권문제 에 대한 북한의 반발이나 안보리 일부 상임이사국의 유보적인 태도 등으로 합의 대신 표결 방식을 채택해왔다는 점에서 북한 지도부를 국제법정에 세우는 방안이 최종안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큼.

* '유병언 금고지기’김혜경 영장청구…26억 횡령·조세포탈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미국에서 국내로 압송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9 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김씨의 혐의 액수는 횡령 및 배임액 21억원과 조세포탈 5억원 등 총 26억원임. 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 파) 자금을 빼돌려 자신이나 친·인척 이름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도 받고 있음.

* 사망자 4000명 '임박'…지구촌 또 다시 '에볼라 공포'
-지난 5일 집계된 전세계 에볼라 환자는 8033명이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이 가운데 3879명이 에볼라 감염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남.특히 미국에서 에볼라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숨 진데 이어 이 사망자와 접촉한 경찰도 에볼라 의심증세를 보여 에볼라 확산에 대한 공포가 다시 전세계로 퍼지고 있음.이날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내 첫 에볼라 감염 사망자인 라이베리아 출 신 남성 토머스 에릭 던컨(42)과 접촉했던 댈러스 카운티 경찰국 소속의 마이크 모니그가 지난주부터 고열증세를 보이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호주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 생, 격리 치료 중임.

◆눈에 띈 기사

* 단통법 논란, 잘못 꿴 첫 단추
-단통법 시행 이전 대비 형편없이 낮아진 보조금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휴대폰 판매자들도 문을 닫을 판이라며 성토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보조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보조금 분리공시가 제외돼 통신사와 제조사의 보조금과 판매 장려금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해 낮게 보조금을 책정해도 이통사가 적게 냈는지, 제조사가 적게 냈는지를 알 수가 없게 된 분리공시 제외가 현재 단통법 논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 기사.

* 분양형 호텔, 투자 함정에 운다…피해 속출
-안정적인 고수익 약속 광고에 노후 고수익 임대사업의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양형 호텔이 공급과잉으로 객실가동률이 급감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기사 로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이 내세우고 있는 '객실 분양가 10% 이상의 수익률'은 시행사가 분양 후 1~2년 동안만 보장하는 한정된 확정수익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운영사와의 계약에 따라 수익 률이 달라지는데 호텔 영업이 부진하면 수익률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로 분양형 호텔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수익률이 떨어져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등 분양형 호텔 투자에 주의를 요구한 기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 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 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 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 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 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 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 ’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나이든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 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 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 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법인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 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 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 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 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 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 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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