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불공정 조사를 진행해온 EU 집행위로부터 왓츠앱조사에 대해 '조건 없는 승인'을 받았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원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모두 인기 있는 앱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들보다 다른 앱을 쓰고 있다"며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가)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의 경쟁을 방해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왓츠앱은 현재 약 4억50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메신저 앱이다.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가 EU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페이스북의 유럽시장 내 메신저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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