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영화배우 류승룡씨를 모델로 앞세워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이 1만명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광고’로 꼽혔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TVCF와 함께 한 제8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배달의 민족 명화 편은 지난 4월 선보인 첫 TV광고로 류승룡씨가 고구려 벽화 ‘수렵도’, 프랑스 화가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등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작품이다.
이 광고는 현재까지 티저편과 본편을 합해 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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