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페이스북이 성소수자 집단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앞서 페이스북 실명제를 두고 ‘시스터 로마’라는 예명을 쓰고 있는 성소수자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페이스북은 프로필에 실명 대신 예명을 사용하는 이들의 계정을 막아왔지만 이 방침을 전면 수정할 계획이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시넷, 매셔블 등은 1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앞서 성소수자들은 시스터 로마의 문제제기 이후 자신들의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 실명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들은 실명제 반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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