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안행부 위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28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일 공공기관 개인정보암호화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전해진다.
케이사인 최승락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개인정보보호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올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의 줄임말로 전국 관공서간 정보·행정 업무를 통합운영·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관공서용 업무포털 시스템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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