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화축제 주제는 ‘반갑다 인문학 고맙다 도서관’으로 ‘인문 학’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문화 공연, 체험전 이 준비된다.
명지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통해'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문화 축제 기념식이 진행되며 은평구 ‘책 읽는 가족’, ‘도서관 재능기부 자’,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서문화축제에서는 ‘도서관이 살아있다’ 휴먼북 프로 그램을 통해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현장 에서 직접 만나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문화축제를 통해 인문학이 지루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도서관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평구립도서관(☎385-167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