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공심위는 이날 '제5회 지방선거 선거여론조사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점검한다. 또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선거여론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박민규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선웅 동국대 통계학과 교수, 현경보 SBS 시사토론팀장, 김정훈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대표,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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