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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채용률 30%…아이폰6 출시 이후 두 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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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8 채용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힘입어 30% 육박
iOS 7의 배포 후 같은 기간 동안 채용률 50%보다 크게 낮은 수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iOS 8 채용률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로 3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아이라운지(iLounge)는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기업 픽수(Fiksu)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8의 채용률이 지난 주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에 힘입어 30%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지난주 발표된 초기 iOS8 채용률 15%에 비해 거의 배가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작년 iOS7의 배포 후 같은 기간 동안의 채용률 50%보다는 크게 낮은 것이다. 애플은 아직 iOS8 채용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이 같은 채용률 전망은 앞서 여러 외신들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8일 IT 전문매체 마셔블(Mashable)도 미국의 모바일 광고플랫폼업체 탭조이(Tapjoy)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8의 채용률이 iOS7과 iOS6보다 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18시간 동안 iOS8의 채용률은 6%에 불과해 iOS6의 8%와 iOS7의 15%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의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도 픽수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8의 채용률은 첫 18시간 동안 7.92%로 나타났고, iOS7은 17%였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7일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iOS8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iOS8은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는 미리 탑재돼 출시되며 아이폰4S 이후 모델,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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