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사진 공유 서비스 ‘트위픽’이 오는 25일 문을 닫는다. 트위터가 자체적으로 사진 첨부 기능을 추가하면서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트위터가 사진 공유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시작하면서 트위터와 와이프로그는 설 자리를 잃게 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더버지는 “트위픽은 법률적으로 트위터와 싸울 수 있는 힘이 없어 서비스 중단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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