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통위는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애니메이션, 교양 프로그램 등의 형식을 차용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 대상 교육 콘텐츠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상황과 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자 대상 교육 콘텐츠는 최근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내용과 위반 시 행정규제 내용, 현재 기업에서 시행 중인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또는 취급자가 본인의 사업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핵심은 누구든지 쉽게 듣고,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개인정보 유·노출의 심각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에 대한 사업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정보보호 포털(www.i-privac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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