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세미솔루션이 B2C 제품인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구매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 고객지원센터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위탁 운영하는 콜센터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일관된 답변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상담자가 여러 번 변경돼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없애고자 전문가가 직접 고객지원센터에 상주하는 것으로 정책을 정했다”고 전했다.
전문 고객지원센터 운영은 세미솔루션이 전면에 내세운 고객통합지원 서비스인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의 일환으로, 회사는 블랙박스 구매 시 무상장착부터 업계 최장 기간인 5년간 무상 AS는 물론, 수리 시 1:1 무상대여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