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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수산박람회에 韓 8개사 참여…수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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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는 20~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4 도쿄수산박람회'에 국내 수산물 수출전문업체 8개사가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도쿄수산박람회는 17개국 700여 주요 식품업체가 참가하고 참관객이 3만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수산전문박람회다.
한국관은 8개사가 참여해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독립부스 10개가 설치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 전복, 넙치 등 17여개 주요 품목을 홍보해 1070만달러의 수출계약상담을 체결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 대비 7% 늘어난 수준이다.

또한 요리시연, 시식행사 등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구매력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기존 최대 수출 품목인 김, 활넙치, 전복 제품을 위시해 성게알, 홍게살 등 품목의 다변화를 시도, 수출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대일본 수산물 수출액은 8억1600만달러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38%상당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신 수산 트렌드(Trend)와 정보 교환, 해외바이어와의 거래 등을 통해 다변화된 한국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것이며, 한국관 참가 수출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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