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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방송활동 못해도 1위 후보‥고마움 더욱 커져"

최종수정 2014.08.18 08:00 기사입력 2014.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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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홍콩=유수경 기자]JYJ 멤버 김준수가 방송활동을 못하지만 여전히 아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JYJ는 지난 15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아시아투어 콘서트 'THE RETURN OF THE KING'(더 리턴 오브 더 킹)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변치 않는 인기에 대한 소감을 묻자, "우리도 매번 신기하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매체로는 해외 팬들이 봤을지 모르겠지만, 실제적으로 라이브 하는 모습을 5년째 볼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공연을 오지 않고서야 볼 수 없는 가수로서의 JYJ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 공연하면 많이 보러와 주고 항상 어딜 가도 환대해준다. 참 우리는 의문이다. 신기하다"며 "물론 드라마나 영화나 여러가지 매체로는 접할 수 있겠지만 (음악)방송에서 우리를 볼 수 없다. 다른 분들은 굳이 공연을 안 가도 방송을 접할 수 있고 팬들이 파생되는데, 우린 그런 무대가 전무하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준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또 "이번에 잠실 콘서트도 솔직히 놀랐다. 차라리 1만 5000석 공연 5번이 낫지, 3만석을 채우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이 모두 채워줬다"며 "방송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으면 감사함을 못 느꼈을 수도 있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 아직도 앨범이 나오면 많은 차트에서 1위가 되고 그래서 더 열심히 지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JYJ는 정규 2집 앨범 출시 이후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방송 출연은 하지 못한다. 이에 김재중은 "(타이틀곡인)'back seat'(백 시트)가 심의에 걸렸단 이야길 들었을 때 한편으로는 '그래. 잘됐다' 싶었다. 이렇게 공연을 와야 볼 수 있는 무대란 점, 뭔가 엣지 있지 않나"라며 "방송 출연 없이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 하는 방법은 그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외압에 의한 부조리함에는 타협 하고 싶진 않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16일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이 완전체로 홍콩을 방문한 것은 2010년 월드 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 발매기념 쇼케이스 이후 4년 만이다. JYJ는 지난 9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베이징, 베트남, 성도, 타이완, 상하이, 태국 등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섰다.

2003년 데뷔 이후 약 5백만 장이라는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JYJ는 해외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한류돌'로서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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