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차이나텔레콤 데이터센터에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설치했으며 차이나텔레콤은 15개월 간의 평가 후에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됐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미국·유럽 등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기업들 대부분은 중국에 검열이나 압수수색 등에 따른 고객 사생활 침해 관련 우려로 데이터 센터를 두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애플은 이번 서버 설치가 사진·이메일 등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속도와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여기에 저장된 정보는 암호화돼 있으며 차이나텔레콤이 애플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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