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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바캉스 먹거리 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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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롯데마트가 황금연휴(15~17일)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황금연휴 먹거리 대전'을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바캉스, 나들이 철에 어울리는 구이용 먹거리와 안주거리를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1680원에, 멕시코 삼겹살(100g/냉장)은 990원에, 8무(無) 훈제오리(국내산/600g 내외)는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야외에서 맥주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큰 치킨(국내산/1통)을 7900원에, 왕다리·짱다리 오징어(페루산/200g, 100g)를 각 5700원, 37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여름철 제철 과일도 시세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부드러운 복숭아(4~7入/1박스)를 7900원에, 맛있는 햇 배(3~5入/1봉)를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국내산 고당도 캠벨포도(2.5kg/1박스), 국내산 달콤한 자두(1.2kg/1팩)의 경우 롯데멤버스 고객에 한해 행사가에서 추가 10% 할인된 각 6750원, 4950원에 판매한다.
17일에는 골드 파인애플(1통/필리핀산)과 네슬레 퓨어라이프 생수(2L*6개)를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한 1000원, 1980원에 판매한다. 단, 파인애플의 경우 1인 2통, 생수의 경우 2묶음 12개 한정이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입추를 지나며 날씨가 선선해지고 15일부터 3일간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바캉스 먹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구이용 고기,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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