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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나라사랑 태극기’ 휘날린다

최종수정 2014.08.13 09:11 기사입력 2014.08.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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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잔디광장과 녹사평역 녹지대에 250여개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가로기 게양 시범 거리,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기 게양 인증샷에 학생 자원봉사시간 부여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다채롭게 펼친다.

용산구는 14일 오전 10시 태극기 달기 시범 거리로 지정된 보광동 상가 지역(종점사거리~기업은행)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새마을운동 보광동지회 회원 20명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300여개의 태극기와 홍보물을 나눠준다.

아울러 용산구청 잔디광장에 170여개, 녹사평역 인근 녹지대에 8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해 태극기 동산으로 조성했다.

용산구청 앞 녹사평대로 양방향 1㎞와 백범기념관 주변도로 1.3㎞는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로 운영된다.
태극기 달기 운동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 거리로 운영되는 백범 기념관 인근에는 효창원을 비롯해 김구, 윤봉길, 이봉창 등 7위 애국 선열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의열사가 자리하고 있어 광복절을 맞이한 태극기 게양이 더욱 뜻깊다.

이외도 지역내 주요 도로변에도 가로기가 게양돼 용산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기 게양 인증 사진을 학교에 제출하면 1시간의 학생자원봉사시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경로당, 복지시설, 학교 등 유관 기관에 태극기 달기를 홍보, 광복절 전날인 14일에는 통·반장, 직능단체회원 등 구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13~15일 임시 태극기 위탁 판매소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구는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 운영, ’민원실 탁상용 태극기 게양‘ 등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에는 대한독립을 위해 몸바친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 등 많은 호국선열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 구민들 모두가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의미를 담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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