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유아동 기업 제로투세븐이 오는 28~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아기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베이비 룸(Baby ROOM)' 콘셉트로 출산부터 육아에 필요한 모든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브랜드 부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부스의 메인 프로모션인 '위시 리스트(Wish list)' 이벤트의 경우, 자신의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을 준비된 카드에 기재해 부스 내 설치된 소망나무에 매달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희망하는 알로앤루, 궁중비책, 토미티피의 제품을 제공한다.
(예비)부모뿐 아니라 조부모와 이모, 삼촌까지 가족 구성원이 육아에 참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현상을 일컫는 '에잇포켓(eight pocket)'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에잇포켓'은 1명의 자녀를 위해 부모와 친조부모, 외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의 어른들이 모두 육아를 위한 소비 주체가 되고 있는 사회 현상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
추석을 앞 둔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정가보다 대폭 할인된 세트 상품도 내놨다. 배냇저고리와 겉싸개, 속싸개 등으로 구성된 알로앤루의 출산세트부터 각종 젖병과 젖꼭지, 이유식기 등이 포함된 토미티피의 알뜰(완성) 패키지 상품, 궁중비책의 유아 스킨케어 세트 등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출산용품을 최대 약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품목에 한해 '1+1 쿠폰' 또는 2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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