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한표의원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나들가게의 자생력재고를 위해 총 750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1086곳이 폐업 또는 취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나들가게로 지정된 동네 슈퍼는 2010년 2302곳으로 시작해 2014년 6월 현재 8925곳으로 늘었다.
하지만 나들가게 가운데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한 동네 슈퍼가 지난 6월말까지1086곳에 달해 12%의 폐업률을 보였다. 연도별로는 2011년 205곳, 2012년 102곳에 머물다가 2013년 593곳, 2014년 1∼6월 186곳으로 급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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