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 소낙스(SONAX) 계열 중국 법인인 SMT(Shanghai Musicson Technology Ltd.,)와 진행된다.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올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해 내년 중 중국 전역에 연 10만대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중국 수출 제품은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유라이브 에이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 등 4개 제품이다. 향후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제품으로까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범수 대표이사는 “그 동안 중국 제품들에서 없었던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중국 내 블랙박스의 개념을 바꿀 수 있을 것” 이라며 “계약 체결 이후 매월 공급물량이 늘어날 예정이며 내년 중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중국 수출을 통해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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