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여개 업체 700여개 부스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제17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 등이 개최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 감각이 빛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내외 바이어와 업체가 참여하고 찾아오는 전시회로 만들어 국내가구산업의 발전에 최선의 경주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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