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 남친' 김원중 군복무 중 숙소 이탈해 마사지 업소 출입 '징계'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이자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국가대표 파견 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당시 김 병장 등은 차를 몰고 나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도중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지만 이를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남친, 연아를 두고 어떡해 그런일이" "김연아 남친, 어이없다" "김연아 남친, 경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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