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중국 윈난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침구·위생도구·의약품·생활용품 등 4인 가족이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구호키트 1만개를 중국 윈난성 자선총회와 연계해 재난지역에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총 5개국, 약 30개 지역에 14만20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다. 직접 제작해 전 세계 재해 지역에 직접 지원하고 있는 긴급구호키트에는 세면도구·담요·비옷·내의·양말 등 일반 생활에 필요한 28가지 생필품이 들어 있다.
국내 태풍이나 수해 피해지역은 물론 2004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2008년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피해지역,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 중국 쓰촨성 지진 등 해외 재해지역에도 지원된바 있으며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지원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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