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는 동국대학교 글로벌 비영리 동아리인 ‘인액터스’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청각장애 축구 대표선수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팀으로 지난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구단주가 되면서 정식 축구팀으로 창단했다. 현재 풋살리그 정식 구단으로 소속돼 일반인 팀과 함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축구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을 얻었다"며 "오비 맥주의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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