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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합동신문센터→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명칭 변경

최종수정 2014.07.28 15:40 기사입력 2014.07.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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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중앙합동신문센터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명칭이 바뀐다

국정원 중앙합동신문센터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명칭이 바뀐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정원 중앙합동신문센터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명칭이 바뀐다. 북한 여성탈북민들을 감한한 여성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도 대폭 강화된다.

28일 국정원은 "탈북민 보호와 위장탈북자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빚었던 중앙합동신문센터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오해 소지가 있는 시설ㆍ업무관행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기 신임국정원장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합동신문센터가 명칭을 바꾼 것은 문을 연 지난 2008년이후 6년만이다.

이 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합신센터 관련) 간첩 조작시비라든가 인권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해 센터의 명칭변경도 같은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센터는 여성법률전문가도 대폭 강화된다. 또 탈북민중 70% 이상이 여성인 점을 감안해 여성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를 인권보호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또 탈북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하고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하고 직원에 대한 인권의식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호센터 관계자는 “탈북민이 입국해 처음 머무는 곳임을 감안해 오해가 없도록 탈북민 보호ㆍ조사 과정 전반을 개선하겠다”며 “명칭 변경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탈북민 보호ㆍ정착지원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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