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 사용, 물리 키보드 적용
고성능 4세대 프로세서 코어 i5·11.6형 풀HD IPS 패널 탑재
두께 16.7mm, 무게 1.05kg로 휴대성 강화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A740)을 이날 출시한다.
이 제품은 터치에 최적화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작성시에는 물리 키보드를 활용해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1.6형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16.7mm의 얇은 두께와 1.05kg의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객의 숨어 있는 요구를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환경의 장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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