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공모는 뿌리분야(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 11건, 줄기분야(10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 6건으로 총 17건이 접수, 9100여만원의 보조금이 신청돼 사업예산 대비 신청금액이 무려 185.8%에 달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뿌리분야에 ▲늘푸른회(텃밭) ▲지금이순간(명상) ▲사회참여극단 돌쌓기(마을극단) ▲뷰티풀선데이(벽화) ▲또바기(부모모임) ▲정든마을 주민운영위원회(놀이골목) 이상 6개 단체가 뽑혔다.
또 줄기분야에 ▲아리랑시장상인회(꽃길) ▲봉제야달려라 협동조합(바자회, 패션쇼) ▲서로이웃(벼룩시장) ▲우리동네능말(잡지) 이상 4개 단체다.
7월 중 성북구는 단체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협약을 체결, 8월 초 2차 공모사업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927-9501) 또는 성북구 사회적경제과(☎920-235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