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100여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사전에 준비해야 인증, 제품 영문화 작업, 패키징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손동철 인소팩 대표도 "전세계 모든 제품이 경쟁하는 곳이 미국 시장"이라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에 없는 아이디어제품이거나 중국제품을 능가하는 가격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캐서린 스필만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관은 미국 정부의 외국투자자 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현재 미국은 제조업 부흥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에 진출하고자 할 경우 대사관을 통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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