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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보호 여름철 폭염 대비 마쳐

최종수정 2014.07.15 08:19 기사입력 2014.07.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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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6월1 ~ 9월30일 폭염종합대책추진기간으로 선정, 폭염종합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 종합 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관리 및 재난도우미 활동 강화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우선 폭염상황관리를 위해 평소에는 폭염상황관리 T/F팀(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엔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폭염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상황전파,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보호, 시설물 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구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관내 104개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재난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4명의 재난도우미가 활약하고 있으며, 폭염취약계층 방문 건강확인, 안부전화, 말벗, 청소, 반찬 배달, 폭염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재난도우미로는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지정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또 구는 홀몸노인 및 고령자와 노숙인을 위한 보호대책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홀몸노인과 고령 어르신들에게는 평상시에는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폭염 시에는 재난도우미를 활용, 1일 1회 이상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서는 지역내 4개소 노숙인 쉼터를 폭염대비 대피장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47개소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도심열섬화를 완화하기 위해 한남대로 등 12개 주요 간선도로에 물뿌리기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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