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이 올해 최고 경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이 올해 최고 경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50여개의 경관 우수작이 출품됐다. 이 중 경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은 국제현상설계공모를 거쳐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공원조성에 참여했다.
경기도시공사 박성권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시공사만의 차별화된 도시 디자인 전략과 품격 높은 공원조성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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