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코스닥 상장 승인..11일 거래 시작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9일 (주)트루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거래는 11일부터 시작된다.

트루윈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전 소재 기업이다. 주력생산제품은 자동차용 센서다. 지난해 매출액 510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26억원이고 발행가액은 1만5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남용현 대표이사가 지분율 29.53%를 갖고 있어 최대주주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