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1일부터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되는 신축 대형건물에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도입하도록 제도화 하는 등 사용 에너지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침의 주요 내용은 ▲대형 건물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에서 자가 열병합 발전 시설 등으로 다양화 ▲에너지 사용량의 12%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충당하는 의무기준 상향 ▲실내·외 조명에 70%이상 고효율 LED 설치 등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대기질 개선과 물 순환 관리를 위해서 ▲건설기계 운영에 따른 대기오염 물질(PM-NOx) 배출 발생량 예측 및 저감대책 수립 ▲빗물관리시설 설치 강화 ▲벽면녹화 실시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기자수첩]강 대 강 대치에 미뤄진 민생법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13205508111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