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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인사청문회 8일 개최…DMS 사장 증인 채택은 재논의(상보)

최종수정 2014.07.03 11:22 기사입력 2014.07.03 11:22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날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기재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8일 진행되며, 인사 청문 보고서는 9일 채택될 예정이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부총리 후보자인 만큼 다른 국무위원과 달리 이틀간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야 협의 과정에서 8일 하루만 실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아울러 기재위는 이날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안건도 처리했다. 기재위는 최 후보자와 관련된 증인으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KIC)을 출석하는데 합의했고, 참고인 4명에 대해서도 채택을 의결했다.

하지만 국고보조금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반도체·LCD 장비회사인 DMS 사장에 대한 증인 채택은 여야 이견이 갈려, 향후 위원장과 양 당 간사에 의결을 위임하기로 했다.
DMS 박모 사장은 최 후보자의 대구고 2년 후배로, 최 후보자가 지식경제부 장관 재임기간(2009년 9월~2011년 1월) 동안 국고보조금이 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최 후보자의 아들은 DMS에 인턴으로 근무하다가 삼성전자에 입사해 채용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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