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냄새와 습기 제거로 집안에 상쾌함을 더하는 향초가 여름철 필수 리빙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빛과 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다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미국 퍼퓸 캔들 회사인 '아스펜베이 캔들(ASPEN BAY CANDLES)'에서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을 위한 제품을 추천한다.
◆거실에는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 포머그래닛-시트러스(POMEGRANATE-CITRUS)는 레몬그라스와 장미, 자몽, 석류가 조화를 이뤄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난다. 여름에 딱 맞는 매혹적인 코발트 블루색 용기로 눈까지 즐거워지는 제품이다.
◆나만의 비밀스런 공간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향= 나만의 개성 있는 향을 원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의 향 외에도 우드나 앰버 등의 중성적인 향, 포근한 느낌을 주는 시나몬 향도 인기다. 이탈리아 향수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란치아(ARANCIA)는 진한 시나몬 향과 달달한 바닐라 향의 조화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향초부터 용기 제작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아스펜베이 캔들은 전 세계에서 공수해 온 향료를 자체 설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향기와 감각적인 패키지로 각광받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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