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어르신들 신기한 마술·기예·변검에 뜨거운 박수화답"
"7월 말까지 2개월 동안 광주·전남지역 돌며 순화공연 돌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과 호남대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3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원장 이홍의) 문화관 공연장에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중국 마술·변검술 특별순회공연’ 개막공연을 실시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얼굴의 가면이 바뀌는 중국 전통 가면술인 ‘변검’은 중국 국가기밀로 다뤄질 정도로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는 비급(??)으로, 중국 정부에서 2급기예기밀로 관리하고 있는 중국의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마술과 착시효과를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한 스프링 꿈틀이 쇼, 중국 전통 민간서커스인 전통기예공연 등이 펼쳐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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