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는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성공벤처인이 주도하는 엔젤투자사가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곳이다. 지난 2월 발표된 민간투자주도형 창업지원의 주요 골자이기도 하다.
팁스 운영기관은 케이큐브벤처스·서울대기술지주·카이트창업가재단·카이스트(KAIST)·캡스톤파트너스·스파크랩·아산나눔재단 등 10개사다. 현재 인큐베이터에는 드라마앤컴퍼니·비트패킹컴퍼니·로렘입숨·엔트리움 등 4개사가 입주했으며 향후 추가로 선정되는 창업팀들도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창업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