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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맘 아동심리상담] 언어발달에는 어떤 훈육법이 필요한가?

최종수정 2014.05.23 10:30 기사입력 2014.05.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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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아들은 4세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닌 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대화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이해를 잘 못하고요.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말을 하는 중간에 말을 뚝 끊고 더듬고 그럽니다. 원래 성격이 말수가 별로 없고 차분한 편이라서 성격인 줄 알았고, 또 조금씩 언어 발달은 차이가 있다고 들어서 조급해 하지 않으려 했는데 말을 더듬는 증상들이 나타나니 언어발달지연이라고 하더라고요. 언어치료도 여러 방법이 있다는데, 센터에 가서 치료하는 거 말고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좀 알려주세요.

A. 아이의 언어발달지연으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우선 만2~4세 소아 아이들에게 언어발달 지연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드님의 경우 말수가 적고 친구관계에 있어 소극적인 편이라면 사회성이나 정서발달이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언어발달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은 남자 아이라면 주로 좌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뇌발달을 돕는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해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억양을 달리해서 리듬을 만들어 언어표현을 해주시면 아이에게 더 흥미와 인지적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언어적으로 표현보다는 아이가 이해를 하고 행동하는지, 이해력을 중심으로 아이의 증상들을 체크 해주시면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말할 기회를 준다고 해서 과도하게 많은 질문이나 훈련으로 스트레스를 주기 보다는 아이와 교감하면서 잘 놀아주고 엄마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애착형성 과정을 자주 갖는 것, 즉 좋은 언어적 발달 환경을 주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언어발달 치료를 통해서 아이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시고 댁에서도 이런 환경들을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주시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상태는 전문가와 정확한 상담과 진단 후 치료하시길 권유 드리며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동심리상담센터 허그맘 ARS 전화상담으로 문의해 주세요.
◇ 문의 = 060-700-0101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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