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검찰, 금수원 요양시설 '사랑의 집' 급습…유병언 검거는 '허탕'
검찰이 19일 저녁 금수원 인근의 요양시설 '사랑의 집'을 급습하며 유병언 검거에 나섰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유병언씨는 지난해 말까지 이곳에서 머물렀다.
'사랑의 집' 안에는 가구와 집기 등이 있었으나 수개월동안 지낸 사람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이 20일 법원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신병을 확보한다는 방침에 따라 유 전 회장이 머물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금수원을 강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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