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인 '무브스(Moves)'를 인수 한 이후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무브스의 개정된 개인정보방침에는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공유한다"고 돼있다.
무브스는 인수 당시 블로그를 통해 "무브스를 출시한 이후부터 우리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간편하게 하루 운동량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제부터 페이스북과 함께 제품, 서비스 개선을 해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무브스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알렸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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