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팬택은 "오는 8일 서울 상암동 팬택빌딩 2층에서 신제품 아이언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2의 마케팅 포인트는 '과시하고 싶은 폰'이다. 팬택은 차별화된 디자인이 주는 첫 인상이 소비자들에게 갖고 싶은 폰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에 주력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아이언2는 시리즈 특유의 '금속 테두리'를 레드, 샴페인골드, 실버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금속 테두리의 색상은 본체 컬러에 따라 지정돼 있지 않고 선택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