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대상 ‘인성을 만드는 뇌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 ]장성군이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뇌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정서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 뇌체조, 호흡, 명상 등 다양한 뇌교육 서비스를 지원, 아이들을 올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키 위해 추진한다.
이에 매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기찬 몸 만들기 ▲밝은 마음 가지기 ▲뇌력 키우기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뇌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배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에게 복지, 교육, 건강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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