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베 노란리본 교묘하게 조작 "세월호까지 이용해 먹다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베 표식이 합성된 짝퉁 노란리본이 등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오른쪽).(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베 표식이 합성된 짝퉁 노란리본이 등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오른쪽).(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베 노란리본 교묘하게 조작 "세월호까지 이용해 먹다니"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의 의미를 격하시키는 짝퉁 '일베 노란리본'이 등장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베 노란리본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는 노란리본을 조작한 가짜 노란 리본이 함께 있다. 얼핏보기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 그림이 있어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일베 노란리본에는 노란리본을 일베의 표식인 'ㅇㅂ'으로 고쳐 놓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노란리본의 의미를 훼손시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베 노란리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베 노란리본,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캠페인까지 이용하다니…" "일베 노란리본, 정말 이상한 집단인 것 같다" "일베 노란리본, 도가 지나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