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진도 VTS와 교신한 항해사는 세월호 처음 탄 견습생
세월호 침몰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항해사가 견습 신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합수부 관계자는 “A씨가 자격을 따기 위해 배우는 견습생의 의미가 아니라 자격은 있지만 배에서 견습의 개념으로 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합수부가 공개한 사고 당시 세월호와 진도 VTS 교신내용에 따르면 A씨는 선장이 직접 판단해 탈출을 명령하라는 지시에도 "탈출하면 구조할 수 있느냐"고만 되물었다.
항해사는 당시 조타수에게 변침을 지시했고, 이때의 변침은 침몰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처럼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초보들에게 운항을 맡기고 상황이 심각해질 무렵 조타실로 올라온 뒤 선원들에게 탈출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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