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영규 기자]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차려진다. 경기도합동대책본부는 한꺼번에 많은 분향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책본부를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8대의 셔틀버스를 동원, 평균 20분간격으로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또 '올림픽기념관(합동분향소)~은혜와진리교회~초지운동장사거리~라성호텔~원곡1동주민센터~한도병원~동명아파트~15단지아파트~강서고교~삼성빌라삼거리~올림픽기념관(합동분향소)'을 다니는 셔틀버스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동한다. 운행간격은 30분이다.
대책본부는 올림픽기념관(합동분향소)에서 분향소방문객 주차장이 있는 ▲문화예술의전당 정문앞 ▲와스타디움 정문앞 ▲화랑유원지 주차장 앞 등 3곳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가동한다. 운행간격은 10분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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