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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8단 미션 장착 '뉴 GS 350'로 韓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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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10% 중량 감소로 연비 향상…사각지대 감지장치, TFT-LCD 디스플레이

렉서스 GS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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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렉서스가 8단 미션을 장착한 '2014년형 GS 350'을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 브랜드는 9일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차세대 렉서스 원조 중형 스포츠 세단 GS에 8단 미션과 다양한 첨단 사양을 추가한 '뉴 GS 350'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S 350은 이달부터 판매된다.
뉴 GS 350은 8단 자동변속기 외에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마크레빈슨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12.3인치 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고급사양이 장착됐다.

2014년형 GS 350 기본형(Supreme), 고급형(Executive), F 스포트(F SPORT) 전 모델에는 새롭게 설계된 8단 자동 변속기와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가 장착됐다.

특히 8단 자동 변속기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약 10% 중량을 감소시켰다. 새롭게 개발된 토크 컨버터, 오일 펌프 등을 통해 연료 효율성도 극대화 돼 기존 모델 대비 0.1㎞/ℓ 늘어난 복합연비 9.6㎞/ℓ을 구현했다.
함께 추가된 사각지대 감지장치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접근해 올 경우 아웃 도어 인디케이터에 경고등이 켜지며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안전장치다.

최고급 모델에는 17개의 스피커와 함께 하이엔드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기존 8인치였던 통합정보 디스플레이가 플래그쉽 LS와 동일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12.3인치로 확대 적용됐다.

이밖에 2014년형 GS450h 기본형과 GS250 기본형에도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가 기본 장착됐으며, GS 250 기본형에느 기존 17인치였던 알루미늄 휠이 GS 350 과 동일한 18인치로 교체됐다.

한국토요타관계자는 "렉서스는 2006년 플래그십 LS에 세계 최초로 전자제어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선보인 바 있다"며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설계된 8단 미션을 정통 후륜구동(FR) 스포츠 세단 GS와 접목,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높이고, 다양한 고급옵션을 추가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4월부터 한달 간 2014년형 GS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GS칼텍스 주유소에서 ℓ당 1000원 할인이 되는 200만원 한도의 주유 할인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2014년형 GS 구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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