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벤처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영수전무(벤처기업협회), 강도현과장(미래부), 안형원대표(에이에치엔㈜), 손광희부회장(벤처기업협회), 최재유실장(미래부), 표철민대표(㈜위자드웍스), 김정삼팀장(미래부). 아랫줄 왼쪽부터 최성민대표(티티베이스㈜) 최백준대표(㈜틸론) 심재희대표(㈜엔텔스) 박기오대표(㈜웰게이트) 안재명대표(㈜리테일테크) 서영주부사장(㈜핸디소프트) 도해용대표(㈜레드테이블)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8일 ‘인터넷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처업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이 참석해 손광희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ICT벤처포럼 박기오 의장, 심재희 엔텔스 대표를 비롯한 업계 대표 기업인 9명과 함께 인터넷신산업(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관련 벤처업계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및 규제완화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성민 티티비에스 대표는 “공공사업 입찰평가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활발히 비즈니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하고 편하게 이용하며 학습해야 할 교육 현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로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본 규제가 반드시 풀려야 하며, 최소한 교육 현장이나 관공서에서 허용되는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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